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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건강

암을 유발하는 10가지 식품

by 사건추적 2022. 3. 22.


우리는 매일 생존을 위해 음식을 먹는다.

그렇다고 모든 음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떤 음식은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이런 음식들은 적당히 먹는 것은 괜찮지만 많은 양을 소비하는 것은 우리 몸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암의 완전한 예방은 어렵지만 위험요인을 피하면 최소한의 억제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식품 중에 어떤 음식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1. 고온에서 조리된 음식(튀김)

생선튀김, 감자튀김 등 각종 튀김에는 '아크릴아미드'라는 발암 물질이 들어있다. 특히 180℃ 이상의 고온에서 식재료를 오래 튀길수록 이 성분의 발생량이 많아진다. 때문에 감자를 요리할 때는 감자튀김과 감자칩 같이 튀기는 것보다 찌거나 삶아서 먹는 것이 훨씬 몸에 좋다. 
같은 기름을 재사용해서 식재료를 튀기면 몸 안에서 산화 반응이 일어나 몸속 세포들과 DNA까지 손상시킬 수 있다.



2. 고기나 생선 등 탄 음식

음식을 검게 태우면 암을 유발하는 아크릴아마이드라는 발암물질이 발생한다. 보통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요리할 때 많이 생긴다. 이것을 먹으면 신장암, 전립선암, 췌장암의 발병위험이 높다. 먹게 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탄 부분은 잘라내야 한다.
따라서 불에 직접 데우는 조리법은 피하고 가급적 오븐에 굽거나 삶아서 먹어야 한다. 훈제한 생선과 고기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3. 붉은 고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 기관(IARC)은 가공육을 발암물질로,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를 발암물질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했다. 하루 100g의 붉은 고기를 섭취하는 경우 대장암 위험도가 17% 증가한다고 한다. 
국제암연구소는 일주일에 세 번 이내로 섭취하되, 일주일간 총량이 익힌 고기 기준으로 350~500g 정도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붉은 고기를 먹어야 한다면 삶아 먹는 것이 안전하다. 


4. 햄·소시지 등 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핫도그, 육포 등 가공육에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 육류를 가공하면서 사용하는 다양한 식품첨가제가 고기의 단백질과 만나 암 유발 물질을 만들어낸다. 
가공육을 매일 50g씩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병율이 18배 증가하고 위암, 유방암 발생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가공육은 소금 함량도 높아 고혈압과 심장마비 발생 위험도 증가시킨다.


5. 통조림 음식

생선, 채소, 과일 등 통조림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 
통조림 캔 내부가 녹슬지 않게 방청처리를 하는데 이때 발암물질 비스페놀 A가 사용된다, 이 성분은 호르몬에 유전적인 변화를 일으켜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 토마토 통조림의 경우 높은 산성도 때문에 다른 통조림에 비해 비스페놀 A의 체내 흡수가 높다. 
또한 통조림 식품 대부분은 나트륨 수치가 높고 각종 방부제와 첨가물을 포함하고 있다. 

6. 뜨거운 차나 찌개 등

현대인들은 하루에 몇 잔씩의 뜨거운 커피나 차를 마신다. 식사 메뉴에는 김치찌개나 국 등 뜨거운 음식이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뜨거운 음식은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뜨거운 음식의 적정온도는 65도 미만이다. 그 이상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식도 점막 손상을 일으키고 만성 염증에 식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때문에 뜨거운 차나 음식을 먹을 때는 어느 정도 식혀서 먹어야 한다. 



7. 소금에 절인 식품

소금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 소금은 물을 끌어당겨 모으는 성질이 있어 혈압을 올리고 위암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젓갈 등 소금에 절인 생선, 절인 채소, 짠 과자를 많이 먹으면 위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률이 10% 높다고 한다. 
그러니 소금의 1일 섭취량은 6g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라면 등을 먹을 때 가급적 건더기만 건져 먹고 국물까지 비우지는 말아야 한다. 

 

8. 술

알코올(술)은 1군 발암물질이다.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있지만 암 예방을 위해서는 절대 금물이다. 약간의 음주로도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몸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혈액 내 줄기세포의 DNA에 손상을 입혀 암을 유발하는 화학 물질이 나오기 때문이다.
1~2잔의 음주로도 간암, 구강암, 식도암, 유방암, 대장암 발생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적게 마신다고 해도 안 마시는 사람보다는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건강을 위해서는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9. 설탕이 많이 첨가된 식품

설탕이 많이 첨가된 식품은 간접적으로 암 위험을 높인다. 탄산음료와 과일음료, 파스타, 흰빵, 흰쌀, 설탕 시리얼 등이 대표적이다. 과자류에도 설탕이나 과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런 것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의 상승을 초래하고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면서 각종 장애를 일으킨다. 
각종 가공된 빵에는 첨가제와 방부제, 소금이 다량 함유돼 있다. 빵에 든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체내 염증을 증가시키며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청소년기부터 설탕이 든 음료를 습관적으로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10. 초가공식품

‘초가공식품’은 이미 가공된 식재료와 합성원료로 조리한 식품을 말한다. 주로 음식에서 추출한 물질에 소금, 오일, 설탕, 인공 색소, 인공 향료, 방부제 등을 넣어 만든다. 
대표적인 것은 냉동 음식, 인스턴트 음식, 탄산 음료, 패스트 푸드, 쿠키, 케익, 캔디, 시리얼 등이 있다. 
초가공식품이 많이 함유된 식단은 특정 암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 외에도 당뇨, 심장병 등의 만성 질환과도 연관돼 있다.



초가공식품에는 포화지방, 첨가된 설탕, 소금이 많은 반면,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적다. 또한 초가공식품은 가공 과정에서 형성될 수 있는 발암성 화합물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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