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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정원

주택 옥상에 '작은 정원' 만들기

by 사건추적 2021. 4. 11.


서울에 있는 우리집 옥상의 작은 공간을 정원으로 만들었다. 

우선 폐자원을 적극 활용했다. 페트(PET) 병을 화분으로 만들어 공간 효율을 최대화했다. 꽃을 더 많이 심을 수 있고, 물줄 때 물이 낭비되는 것을 최소화하며, 비올 때는 물받이 역할도 한다. 현재 페트병 62개가 들어갔다. 

화분 설치대와 받침대는 재활용하는 날에 주워다 적절하게 배치했다. 아울러 아이가 어릴적 갖고 놀던 장난감(공룡 등)을 소품으로 활용했더니 '테마 정원'이 됐다. 

 

정원 가운데는 6인용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고, 그 주변을 꽃과 식물, 나무로 둘러싸게 했다. 꽃은 100여 종을 심었는데, 인근 꽃시장에 가서 고르고 골랐고, 일부는 직접 파종해서 키운 것이다. 

 

 


 

 


 

이렇게 해 놓으니 꽃과 식물로 둘러싸인 정원에서 파티를 할 수 있게 됐다. 예쁜 꽃을 자리 어디서든 볼 수 있고, 은은한 꽃향기가 정원에 가득하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춤형 공간이다. 물론 많은 정성과 적지 않은 돈과 시간을 투자했다. 

 

우리집 옥상 정원의 장점은 

1. 코로나19 청정지역 2. 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독립 공간 3. 야외 화장실 구비 4. 남의 눈치 안 봐도 됨 5. 꽃과 식물에 둘러싸여 꽃향기를 맡을 수 있음, 여기에 음악까지. 5. 야경보면서 술과 음식을 들며 만찬. 6. 친절한우리 가족 등.



올해 가을이 가기 전에 이곳에서 좋은 분들과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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