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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부활

죽은 지 30분만에 살아났다가 다시 죽은 남성

by 사건추적 2021. 11. 6.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에는 지붕수리공 마이클 윌킨슨(남‧23)이 살았다. 그는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 

2009년 2월1일 윌킨슨은 의식을 잃고 침대에 쓰러졌다. 

이걸 어머니가 발견해 급히 인근 로열 프레스턴 병원으로 옮겼다. 의료진은 윌킨슨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윌킨슨은 사망 판정을 받고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가톨릭 신자인 그는 생전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종부의식까지 마쳤다. 

 

그런데 얼마 후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사망선고가 내려지고 30분이 지난 뒤 윌킨스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 것이다. 의료진은 그의 맥박을 짚어본 후 급히 중환자실로 옮겨 응급수술을 실시했다. 

그러나 윌킨슨의 심장은 이틀 뒤 다시 멈췄다. 의료진은 두 번째 사망선고를 내렸고, 다시 살아나지는 않았다. 

이렇게 윌킨슨은 죽은 지 30분만에 살아났다가 다시 죽고 말았던 것이다. 부검결과 윌킨스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다.

 

의료진은 이 기이한 현상에 대해 ‘라자루스 신드롬’이라고 설명했다. 

이것은 멈춘 심장이 심폐소생술 후 다시 뛰는 것을 말하는데, 무덤에 묻힌 지 나흘 만에 예수가 되살린 친구 라자로(나사로) 이름에서 따왔다. 이와 관련한 사례는 1982년부터 최소 38번 이상 의학 문헌에 언급되기도 했다.




라자루스 신드롬은 특히 19세기에 유행했다. 이에 사람들은 죽은 후 살아날 가능성을 생각하며 자신이 생매장 당할 것을 두려워한다는 흔적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라자루스 신드롬의 원인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이같이 미스터리한 부활 현상은 2009년에 개봉한 영화 <애프터 라이프>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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