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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현상

눈에서 돌이 나오는 예멘 소녀

by 사건추적 2022. 1. 1.


예멘의 수도 사나에 사는 사디야 살리(12)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눈에서 돌 눈물이 나오고 있다.

 

처음에는 돌이 눈에 들어간 것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이후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쏟아지기 시작했다.

 

2014년 1월 예멘의 한 방송사는 사디야의 사연을 방영했다.

 

방송에서 사디아의 왼쪽 눈에서 작은 돌멩이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눈꺼풀 안쪽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지름 1~5mm로 다양한 돌들이 눈물처럼 뺨으로 흘러내렸다.

 

촬영이 이뤄진 몇 시간 동안 흘린 돌만 모아도 수북할 정도였다.

 

시청자들은 처음 보는 장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디야의 아버지는 방송에서 “제발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 달라”고 호소했다.

 

눈에서 나온 물체의 분석 결과는 놀라웠다. 규소, 마그네슘, 철 등 실제 돌과 동일한 성분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예멘의 학자들은 몸 안의 염류가 돌같이 단단해지는 결석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안과 의사는 "평생 처음 보는 희귀 질환"이라며 "소녀의 건강엔 아무 문제가 없어 돌 눈물을 흘리는 원인도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사디야는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면서 이중삼중 고통을 겪고 있다.



주위 사람들은 돌 눈물을 흘리는 사디야가 귀신에 들렸거나 악마일 수 있다고 두려워하며 기피했다. 전염병처럼 번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금까지도 눈에서 돌이 나오는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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