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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현상26

9년간 잠에서 깨지 못한 소녀 '엘렌 새들러' 엘렌 새들러는 영국 버킹엄셔에 있는 작은 마을 터빌에서 1859년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 윌리엄 새들러는 엘렌이 아기였을 때 사망했다. 엘렌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성숙하고 예의바른 소녀였고, 마을 사람들의 칭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그런데 11살이 되던 1870년부터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잠이 덜 깬 것처럼 식탁에서 조는 등 시도 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졌다. 처음 가족들은 엘렌이 피곤해 조는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엘렌의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다. 상태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엄마 앤은 엘렌을 지역 병원으로 데려갔다. 엘렌은 이곳에 4개월 동안 입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병원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치료가 .. 2022. 7. 4.
순간의 기억으로 '범인 2000명' 검거한 영국 경찰관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 경찰서에는 앤디 포프(43)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다. 그의 주된 임무는 도로와 버스, 지하철 등을 순찰하며 위험요소가 발생하는지 감시하고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다. 포프는 신비한 기억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마치 사진을 찍어 머릿속에 저장하듯 한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는 순찰 나가기 전 지명수배자들의 사진을 스캔하듯 훑어본다. 이 기억을 바탕으로 거리에서 그들의 얼굴을 떠올려 범인을 식별하고 체포한다. 이런 능력으로 경찰에 입문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검거한 범인만 2000명이 훨씬 넘는다. 그는 어느 날 그는 다짜고짜 한 여성을 살인범으로 지목한다. 놀랍게도 그녀는 진짜 살인범이었다. 포프는 오래 전 에 본 수배전단을 통해 범인의 얼굴.. 2022. 6. 10.
자신의 전 생애를 기억하는 배우 미국의 배우 마릴루 헨너는 1952년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1977년 영화 를 통해 데뷔한 후 (1985), (1994), (1996), (2012), (2016)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다섯 번의 골든 글로브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이외에도 작가, 영화 프로듀서, 성우, 모델 등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헨너는 자신의 거의 전 생애를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HSAM, hyperthymesia)으로 유명하다. 살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하나도 빠짐없이 저장해 한 번 본 것을 마치 사진처럼 기억하는 질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에 8일에서 11일 정도 기억하는 반면, HSAM을 가진 사람들은 1년 365일 8천760시간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모두 기억한다. 다만 학습능력과 암기력과는 .. 2022. 6. 2.
태어나기 전 '엄마 자궁 속' 일까지 기억하는 호주 여성 호주 브리즈번 출신의 여성 레베카 샤록(32)은 태어나기 전 엄마 뱃속의 일까지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녀의 첫 번째 기억은 태어나기 전 엄마 자궁 속이었고, 이걸 그림으로 그려내기도 했다. 레베카는 언론 인터뷰에서 “어두운 환경에서 다리 사이에 머리를 두고 있는 장면이 떠오른다”며 “자궁 속 같다”고 말했다. 태어난 직후 병원을 떠난 것도 기억했다. 레베카는 “나는 담요와 같은 무언가에 싸여 있었다. 그 당시 병원이나 집이 무언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단지 내 주변 환경이 변한 것을 눈치챘고, 나는 이런 환경에 호기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레베카가 기억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말하는 걸 배우는 것부터 걸음마를 뗀 것, 태어나서 처음으로 꾼 꿈, 첫 번째 생일 때 받은 선물까지 기억한다. 지금까지 들었던.. 2022. 6. 1.
라트비아 강에서 발견된 '괴물 소용돌이' 유럽 북동부 발트해 연안에는 '라트비아 공화국'이 있다.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와 함께 '발트 3국' 중 하나다. 1721년부터 러시아의 통치를 받기 시작하다가 1991년 완전 독립했다. 면적은 한반도의 3분의 1 크기인 6만4천589km2다. 해안선의 길이가 531㎞에 달한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국가지만 2020년 12월 영화감독인 김기덕이 라트비아 수도 리가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라트비아는 공포의 블랙홀 소용돌이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 있는 한 강에서 포착된 이 소용돌이는 '드비에트'(Dviete)라고도 불린다. 촬영된 영상을 보면 강물이 흐르다 한 곳에서 원형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안으로 주변에 있는 것들을 한꺼번에 삼켜버린다. 커다란 얼음덩이나 수초도 예외가 아니다. 마치 괴물이 입을.. 2022. 5. 25.
네델란드 불사신 ‘미린다요’ 사망사건 아놀드 헹스켄즈는 1912년 네델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림에 재능을 보였던 그는 청년이 되자 디자인 회사에 입사했다. 헹스켄즈는 어느 날 밤부터 꿈에서 죽은 사람들을 보기 시작했다. 조카, 큰어머니, 친구, 회사 동료들이 나타났다.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꿈에서 본 큰 어머니를 스케치했다. 가족들은 이걸 보고 깜짝 놀랐다. 헹스켄즈는 큰어머니를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33세가 되던 해 헹스켄즈에게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방바닥에 떨어진 압정을 밟았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발바닥에서는 피도 나오지 않았다. 얼마 뒤에는 회사 동료들과 운동을 하다 철근에 찔렸다. 이번에도 피가 나지도, 아프지도 않았다. 헹스켄즈는 상처를 입어도 고통스럽지 않고, 죽은 자들이 꿈에 계속 나타나.. 2022. 5. 23.
한 번 잠들면 최대 13일, 인도네시아 ‘잠자는 소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남부 칼리만탄 반자르마신에는 10대 소녀 에차(Echa)가 살고 있다. 그는 2015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면서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당시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쳤지만 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뇌나 신경에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이후 에차에게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한 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를 못한다. 간헐적으로 깊은 잠에 빠지면 일주일에서 열흘이 넘도록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반복됐다. 최소 20시간에서 최대 312시간까지 지속된다. 2017년에는 13일 동안 깨어나지 않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병원에서도 정확한 병명을 밝히지 못했다. 다만 과다 수면장애인 '클라인-레빈 증후군’이 의심될 뿐이다. 일명 '잠자는.. 2022. 5. 22.
금속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남자 '미셸 로티토' 1950년 6월15일 프랑스에서 태어난 미셸 로티토. 그는 9살이 되던 1959년부터 이상하게도 보통 음식을 잘 먹지 못했다. 삶은 달걀이나 바나나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을 경우 소화가 안 되고 배탈이 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날 로티토는 우연히 유리조각과 금속을 먹게 된다. 놀랍게도 그는 이것들의 맛을 느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기존에 먹었던 일반식까지 소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뱃속이 편했던 것이다. 이때부터 그는 하루평균 900g의 금속을 꾸준히 먹기 시작한다. 로티토는 '뭐든지 다 먹는 남자'(미스터 이트 올, Mr. Eat-all)라는 별명이 생겼고, 1966년 16살 부터는 대중 공연까지 하게 된다. 이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단숨에 유명세까지 얻는다. 로티토는 괴한의 습격을 받아 심각한 .. 2022. 5. 2.
무엇이든 몸에 척척 붙는 이란의 ‘자석맨’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사는 아볼파즐 사버 모크타리(남‧51)는 일명 ‘자석맨’으로 불린다. 그의 몸에는 무엇이든 척척 달라붙는다. 쇠뿐만 아니라 나무와 돌, 유리, 심지어 과일도 예외가 아니다. 모크타리는 2015년 우연히 범상치 않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한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딸이 몸에 숟가락을 붙이는 인도 남자를 보여준 적이 있다. 나도 한 번 해봤는데 되더라”고 말했다. 모크타리는 다른 물건도 몸에 붙는지 실험해 봤는데 나무와 돌, 휴대전화, 라이터, 오이, 합판, 자동차 보닛, 장난감 등 모두 척척 달라붙었다. 그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는 지를 찾아봤다. 하지만 몸에 무엇이든 붙일 수 있는 사람은 찾지 못했다고 한다. 모크타리의 능력은 과학적으로 설명되.. 2022. 3. 3.
강물 위 빙빙 도는 미스터리 '아이스 서클' 얼음 덩어리가 원반 모양을 한 채 혼자 빙글빙글 돈다.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이런 현상이 포착되고 있다. 얼어붙은 물의 표면이 원 형태를 이루는 현상을 말하는데 보통 ‘아이스 서클’(Ice Circle)이나 ‘아이스 디스크’(ice disk)라고 불린다. 작은 개체 여러 개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발견되기도 한다. 형태와 크기는 꽤 다양하지만 전체적으로 원형이다. 회전 방향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고 경우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회전 속도는 한 개체에서 거의 일정하다. 흐르는 물에서도 제 자리를 지키며 흘러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서클은 극한의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지만 그 외 지역에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최초 기록은 지난 1895년 미국 미아누스 강에 생긴 아이스 서클이 현지 주.. 2022. 3. 2.
생전에 벼락 세 번 맞고 죽어서도 벼락맞은 남자 미국 국립번개안전연구원(NLSI)에 따르면 벼락 맞을 확률은 연간 2백 가구 중 한 가구이며, 28만명 중 한명이다. 즉 사람이 벼락 맞을 확률은 28만분의 1이라는 뜻이다. 이는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될 확률인 814만5060분의 1보다 훨씬 높다. 지금까지 벼락을 가장 많이 맞은 사람은 미국의 로이 클리블랜드 설리번이다. 그는 생전 무려 7번이나 벼락을 맞아 '인간 피뢰침'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설리번은 벼락을 맞고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그는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벼락을 맞은 사람 중 가장 불운한 사람은 월터 서머포드다. 영국 출신의 그는 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군 소령으로 참전했다. 1918년 2월 벨기에 전선에서 말을 타고 이동하다가 강한 벼락에 맞는다. 다행히 .. 2022. 2. 23.
벼락 일곱번이나 맞은 '인간 피뢰침' 로이 설리번 1912년 2월7일 미국 버지니아주 그린 카운티에서 태어난 로이 클리블랜드 설리번은 어릴적부터 자연관찰이 취미였다. 성인이 된 후에는 버지니아주 셰넨도어국립공원의 산림감시원으로 일했다. 1942년 4월 그는 처음으로 벼락을 맞는다. 산림 순찰을 하던 설리번은 비가 내리자 화재 감시타워로 피했다. 번개까지 동반되자 피뢰침이 없던 타워를 벗어났다가 곧바로 벼락에 맞았다. 그는 오른쪽 다리와 발가락에 화상을 입었고, 신발에 구멍이 났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1969년 7월 설리번은 두 번째 벼락에 맞는다. 그는 산길에서 트럭을 몰고 가는 중에 맞았는데 처음에는 벼락이 근처의 나무에 떨어졌다가 트럭의 열린 창문으로 반사됐다. 그는 번개에 맞아 기절하고 눈썹, 속눈썹과 머리카락 대부분이 탔다. 트럭.. 202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