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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여주인공 ‘배우 방성자’ 총격사건 1940년 5월12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본에서 연출을 전공한 아버지 방만재씨와 무용가로 활동하던 어머니 조삼임씨 슬하 5남매 중 맏딸이다. 두 살 때부터 무용을 배웠으며 연출 대신 사업을 시작한 아버지 때문에 서울로 상경해 남대문초등학교에 입학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서울이 수복될 때 아버지 방씨는 운수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했다. 방성자는 대구 외갓집으로 내려가 대구사범학교에 진학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도 이 학교 출신이다. 1958년 대학을 졸업한 방성자는 초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우연한 자리에서 최훈 감독을 만나면서 인생의 전환점이 된다. 1960년 영화 에 출연하며 영화계에 입문한다. 이로써 방성자는 최초 여교사 출신 배우이면서 엄앵란 이후 두 번째 학사 출신 여배우다. 그녀는 166cm의 .. 2022. 5. 27.
겨울 왕국 남극 '피 흘러내리는 폭포'의 비밀 남극은 지구 남쪽 반대편에 있는 ‘겨울 왕국’이다. 이곳에는 빙하 위로 ‘새빨간 물이 흘러내린다’고 해서 붙여진 ‘피의 폭포’(blood falls)가 있다. 1911년 영국 태생 호주 지질학자 그리피스 테일러 박사가 처음 발견했다. 학자들은 한 세기 넘게 폭포에서 핏빛 물이 흐르는 원인을 밝혀내는데 주력했다. 최초 발견자인 테일러는 붉은 미세 조류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했다. 2003년에는 빙하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500만 년 된 해수 호수의 마지막 잔해로 거기 들어 있는 철 성분이 산소와 만나 산화하면서 붉게 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9년 4월, 미국 하버드대 질 미커키 박사는 ‘피의 폭포’에서 산소 없이도 생존해온 미생물(녹조류)의 표본을 채취하는데 성공한다. 이 폭포 아래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2022. 5. 27.
죽음 앞둔 6명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된 '청년 윤성호씨' 부산에서 태어난 윤성호씨는 어릴 적부터 부모 속 한번 썩이지 않은 착한 아들이었고 모범생이었다. 중학교 때는 전교회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하며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공부도 잘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영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시내버스 운전을 하는 아버지는 어려운 형편상 제대로 가르칠 여유가 없었지만 잘 자라준 아들에게 늘 고마워했다. 성호씨는 대학 졸업 후 경남 거제에서 직장생활을 했다. 평소 건강했던 그는 2021년 12월 갑자기 두통에 시달리다 의식을 잃었고, 병원으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의식을 회복하고 퇴원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뇌출혈을 일으켰다. 의료진의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뇌사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2022. 5. 27.
'생매장 공포'에 떨던 의사의 기이한 무덤 미국 버몬트주 뉴 헤이븐에는 에버그린 공동묘지가 있다. 지난 1995년 어느 날부터 이 묘지에서 기이한 일들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녹색빛이 목격되는가 하면 소름돋는 비명을 듣는 사람도 있었다. 심지어 묘지를 순찰하던 경찰이 유령을 목격하기도 했다. 이런 현상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이 묘지에는 특이한 무덤이 하나 있었는데, 사람들은 이상한 일들의 진원지로 이곳을 지목했다. 해당 무덤은 다른 무덤과는 생김새부터 확연하게 달랐다. 봉분 위에는 네모난 조형물이 있는데, 놀랍게도 이것은 무덤 안을 들여다 볼 수 있게 유리창으로 제작됐다. 대체 누가 왜 이런 무덤을 만든 것일까. 이 무덤의 주인은 전직 외과의사 티모시 클라크 스미스다. 그는 1821년 6월에 태어나 지역에서 외과의사.. 2022. 5. 26.
교수형 당한 뒤 '시신 안치소'에서 살아난 사형수 아시아 서남부에 있는 이란의 정식 명칭은 ‘이란 이슬람공화국’이다. 한때 ‘페르시아’라고 불렀으나 1935년에 '아리아인(人)의 나라'라는 뜻의 현재 국명으로 개칭했다. 이란에서는 이슬람 율법(샤리아)을 엄격히 적용해 마약, 성폭행, 간통, 살인, 무장 강도 등의 범죄자에게는 사형을 집행한다. 지난 2013년 10월 초, 북부 도시 보즈누르드에서 알리레자(37)라는 남성이 마약을 운반하다 경찰에 체포된다. 그는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같은 달 9일 교도소에서 교수형이 집행됐다. 형 집행 12분 뒤 참관 의사는 그에게 사망 판정을 내렸다. 알리레자의 시신은 시신 안치소로 옮겨졌다. 하지만 다음 날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진다. 시신을 인도받으려던 가족들이 시신 보관함 속에서 두 눈을 뜬 채 숨을 쉬고 있는 .. 2022. 5. 25.
라트비아 강에서 발견된 '괴물 소용돌이' 유럽 북동부 발트해 연안에는 '라트비아 공화국'이 있다.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와 함께 '발트 3국' 중 하나다. 1721년부터 러시아의 통치를 받기 시작하다가 1991년 완전 독립했다. 면적은 한반도의 3분의 1 크기인 6만4천589km2다. 해안선의 길이가 531㎞에 달한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국가지만 2020년 12월 영화감독인 김기덕이 라트비아 수도 리가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사망했다. 라트비아는 공포의 블랙홀 소용돌이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 있는 한 강에서 포착된 이 소용돌이는 '드비에트'(Dviete)라고도 불린다. 촬영된 영상을 보면 강물이 흐르다 한 곳에서 원형 소용돌이를 일으키고 그 안으로 주변에 있는 것들을 한꺼번에 삼켜버린다. 커다란 얼음덩이나 수초도 예외가 아니다. 마치 괴물이 입을.. 2022. 5. 25.
변기에 앉았다가 비단뱀에게 엉덩이 물린 남성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슬라양에는 사브리 타잘리(28‧남)가 살고 있다. 지난 3월28일 타잘리는 자신의 집 화장실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며 모바일 게임에 열중했다. 이때 엉덩이가 따끔해 벌떡 일어나보니 놀랍게도 커다란 뱀 한 마리가 엉덩이를 힘껏 물고 있었다. 그는 재빨리 뱀을 잡아 벽에 집어 던진 뒤 급히 화장실을 빠져 나오다 실수로 문까지 부쉈다. 얼마 후 타잘리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뱀을 포획하는 데 성공한다. 다행히 뱀은 비단뱀의 일종으로 독이 없었다. 뱀에 물린 타잘리는 병원에 가서 엉덩이에 박힌 뱀의 이빨 조각을 제거하고, 파상풍 주사를 맞은 뒤 귀가했다. 타잘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뱀에 물릴 당시의 사연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솔직히 말해, 그 사건으로 인해 여전히 충격을 받고 있다".. 2022. 5. 25.
프랑스 파리의 소름 돋는 지하묘지 ‘카타콤’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등 프랑스 파리는 세계 1위의 관광도시다. 센 강변은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매우 아름답다. 그런데 한해 5천만 명이 찾는 이 낭만의 도시엔 은밀한 지하 세계가 있다. 숨겨진 지하묘지 '카타콤'이다. 레알지구에 있으며 깊이 30m, 길이는 무려 300km나 된다. 이 지하 터널은 로마 식민지 시절에 발견돼 한동안 석회석을 캐는 채석장으로 사용됐다. 1785년에는 당시 파리의 경찰 간부였던 '알렉산더르누아르'가 비위생적인 레알지구의 공동묘지를 정비하기 위해 도심을 떠돌던 유골을 모아 납골당으로 만들었다. 현재 이곳에는 약 600만구의 유골이 안치돼 있는 세계 최대의 무덤이다. 미로처럼 이어진 어둡고 좁은 길의 양쪽 벽에 해골과 유골이 차곡차곡 쌓여 .. 2022. 5. 25.
'양다리 걸친' 남친 때문에 살해당한 유명 사이클 선수 미국 여성 애나 모라이어 윌슨(25)은 사이클 선수다. 윌슨은 올해 미국 오프로드 사이클 경주에서 10차례 우승했고, 사이클 전문 매체들은 그녀를 떠오르는 스타라고 보도했다. 지난 11일 윌슨은 사이클 경기를 앞두고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남자친구인 콜린 스트리클런드(35)와 함께 수영한 후 저녁식사를 했다. 콜린은 프로 사이클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윌슨은 콜린과 데이트를 즐긴 후 친구 집으로 향했는데, 이후 여러차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유력 용의자로 요가 강사인 케이들린 마리 암스트롱(34)을 지명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콜린은 윌슨, 용의자 암스트롱과 ‘양다리’ 교제를 했다. 그는 암스트롱과 3년을 사귀고 헤어진 후 윌슨과 새로 사귀었다, 이런사이 암스트롱과 화해하면서.. 2022. 5. 24.
장례식에서 ‘손 흔드는’ 관 속 시신 미스터리 인도네시아에서 장례 도중 시신이 움직이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2020년 5월5일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지역의 한 묘지에서 장례식이 열렸다. 슬픔에 잠긴 고인의 가족은 장례 미사에서 기도문을 암송하고 있었다. 사제가 “하나님은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때 일부가 투명한 유리로 제작된 관 속에서 무언가 움직임이 포착됐다. 관 속에 눕힌 시신이 마치 작별 인사를 하며 손을 흔들듯 꿈틀댄 것이다. 실제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관 속의 시신이 손을 흔드는 것처럼 꿈틀거리는 게 보인다. 이를 목격한 장례식 참석자는 “그는 정말 손을 흔들었다. 아직 살아 있는 것 아닌가 싶었다. .. 2022. 5. 24.
UFO가 소를 공중으로 납치하는 영상 2011년 4월 유튜브에 UFO가 소를 납치하는 영상(아래)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영상 속에는 넓은 목장에서 풀을 뜯고 있던 소 떼가 보인다. 그런데 이 중 한 마리가 갑자기 하늘 위로 떠올라 흰 빛을 발하는 원반형 물체 속으로 서서히 빨려 들어간다. 초원 상공에 나타난 미확인비행물체가 소를 공중으로 끌어올리는 장면이다. 이 영상이 공개된 지 얼마 후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웹사이트를 통해 미확인물체(UFO)가 8천 마리가 넘는 소들을 납치했다는 내용의 메모를 공개했다. FBI는 웹사이트에 “UFO가 미국 뉴멕시코 등지의 농장에서 젖소들을 납치한 뒤 기괴한 실험을 해 죽이고, 훼손된 시체들을 버렸다”고 밝혔다. 1979년 1월 그리핀 벨이란 이름의 요원이 상사에게 건넨 것으로 알려진 이 문서는 "내.. 2022. 5. 24.
네델란드 불사신 ‘미린다요’ 사망사건 아놀드 헹스켄즈는 1912년 네델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림에 재능을 보였던 그는 청년이 되자 디자인 회사에 입사했다. 헹스켄즈는 어느 날 밤부터 꿈에서 죽은 사람들을 보기 시작했다. 조카, 큰어머니, 친구, 회사 동료들이 나타났다. 그는 잠에서 깨자마자 꿈에서 본 큰 어머니를 스케치했다. 가족들은 이걸 보고 깜짝 놀랐다. 헹스켄즈는 큰어머니를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33세가 되던 해 헹스켄즈에게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방바닥에 떨어진 압정을 밟았지만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발바닥에서는 피도 나오지 않았다. 얼마 뒤에는 회사 동료들과 운동을 하다 철근에 찔렸다. 이번에도 피가 나지도, 아프지도 않았다. 헹스켄즈는 상처를 입어도 고통스럽지 않고, 죽은 자들이 꿈에 계속 나타나.. 2022. 5. 23.
네팔에서 실종된 일본 여대생 1990년 4월 네팔에서 일본 여대생 ‘미나미노 사요코(29)’가 실종됐다. 그녀는 오사카의 킨키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 그녀의 꿈은 전 세계를 마음 껏 여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해서 돈을 모았다. 한 푼 두 푼 통장에 쌓이는 ‘여행 자금’을 보며 뿌듯했다. 그리고 세계여행을 떠나도 될 만큼의 돈이 모였다. 1989년 4월5일 사요코는 부푼 꿈을 안고 배낭을 챙겨 세계여행을 떠났다. 일본을 출발한 그녀는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중국, 러시아(당시 소련), 중동, 아프리카, 인도를 차례로 여행했다. 그녀의 다음 목적지는 희말라야 산맥 중앙부에 위치한 내륙국가 ‘네팔’이다. 사요코는 1990년 3월 네팔에 입국했다. 그녀는 여행을 시작하면서 매주 한 통씩 부모에게 편지를 썼다. 자신의.. 2022. 5. 23.
태국 유명 폭포서 셀카 찍다 추락사한 여대생 태국 수랏타니주에는 유명 관광지인 코사무이(사무이섬)가 있다. 태국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태국 속 작은 유럽’으로 불리며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루마니아 국적의 나네-이오사나 보데아(23)는 오스트리아 빈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다. 보데아는 방학을 맞아 남자친구 마누엘 오판카르(22)와 코사무이에 여행을 왔다. 지난 14일 정오쯤 두 사람은 높이 80m인 ‘나무앙 2번 폭포’에 도착했고, 근처 연못에서 수영하며 더위를 식혔다. 보데아는 남자친구와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샷을 찍고 싶었다. 이를 위해 폭포에 올랐고, 휴대전화를 꺼내 들었다. 폭포 주위에는 영어로 ‘위험하니 주변 바위에 올라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현수막과 출입을 제한하는 밧줄도 있었지만 무시했다. 보데아는 여러 각도에서 자.. 2022. 5. 23.
4명에게 새 생명 주고 떠난 '효녀 여중생' 김민지양 대전 충남여중 3학년에 재학중이던 김민지양(16)은 명랑한 성격에 학업성적도 우수했다. 특히 댄스에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가져 교내 댄스동아리 '혼상' 팀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댄스대회에 출전해 많은 상을 받았다. 힘차게 내일을 위해 달려가던 김양에게 갑자기 불행이 찾아온다. 2015년 1월16일, 김양은 저녁 식사를 한 후 구토하면서 쓰러졌다. 충남대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은 결과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민지의 뇌에 5cm 크기의 종양이 자라 있었다. 건강하던 딸에게 닥친 상황이 부모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다. 이후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뇌사 상태가 됐다. 김양은 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돌보면서 의사의 꿈을 갖게 됐다. 평소 “아픈 사람을 돕겠다”는 말도 자주 했다. 부모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2022. 5. 23.
주인이 죽자 식음 전폐한 진돗개 전남 진도군 의신면 옥대리에 살던 박완수씨(42)는 부인과 이혼한 후 혼자 외롭게 살았다. 지난 2000년 그는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강아지인 진돗개 수컷 한 마리를 사다가 기르기 시작했다. 박씨는 애지중지 백구를 자식처럼 길렀다. 때로는 방안에서 함께 자기도 하면서 지극 정성을 다했다. 백구도 이런 박씨를 잘 따랐다. 박씨는 지병인 간경화를 앓고 있었다. 병이 악화돼 전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완치가 어렵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2002년 8월26일 백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런데 백구는 이때부터 주인 박씨가 있던 침대 곁을 떠나지 않았다. 곡기도 끊은 채 집에서 한 발 자국도 나가지 않았다. 박씨는 생전에 “내가 죽으면 시신을 전남대병원에 실습.. 2022. 5. 22.
톱클래스 레이싱모델 주다하 사망사건 1985년 12월16일 전남 해남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주희다. 피아노를 치며 어린 시절을 보냈고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발레를 배웠다. ‘발레리나’를 꿈꾸었지만 3학년 때 점프하다가 발가락과 발목을 크게 다쳤다. 진로를 바꿔 대학에서 항공운항과를 전공했다. 대학시절 친구 소개로 모델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잡지 촬영이나 피팅모델 등 촬영 관련 일을 했다. 2004년 초 호기심으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레이싱 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고 일하다보니 발목에 무리가 와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008년 친한 언니의 소개로 GTM 푸마팀 전속모델로 정식 데뷔한다. 예명은 실명의 ‘주’자와 한글 가나다라…에서 ‘다’와 ‘하’자를 따서 지었다. 2009년 CJO 슈퍼레이스 .. 2022. 5. 22.
사망선고 받고 '매장 직전' 살아난 5개월 미숙아 브라질 북부 혼도니아주에는 A양(18)이 살고 있다. 그녀는 지난 1월 말 극심한 복통을 느꼈고 병원으로 갔다가 임신 5개월째라는 사실을 알았다. A양은 집으로 갔지만 복통은 가라앉지 않았다. 그러다 집에서 미숙아(10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아기)를 출산했고 곧바로 병원에 데려갔지만 아기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예정일을 5개월 남기고 태어난 아기의 몸무게는 1kg 정도에 불과했다. 의료진은 아기가 사산한 것으로 판단하고 사망증명서에 ‘사산’이라고 기재해 산모와 가족에게 전달했다. 현지 장의사는 병원으로부터 아기 시신을 넘겨받은 뒤 장례를 준비했다. 그런데 믿기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아기에게 미세한 움직임이 감지된 것이다. 약하게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호흡도 있었다. 깜짝 놀란 장의사는 아기를 품에.. 2022. 5. 22.
한 번 잠들면 최대 13일, 인도네시아 ‘잠자는 소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남부 칼리만탄 반자르마신에는 10대 소녀 에차(Echa)가 살고 있다. 그는 2015년 오토바이 사고를 당하면서 삶이 완전히 바뀌었다. 당시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세게 부딪쳤지만 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뇌나 신경에도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이후 에차에게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한 번 잠에 빠지면 좀처럼 깨어나지를 못한다. 간헐적으로 깊은 잠에 빠지면 일주일에서 열흘이 넘도록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반복됐다. 최소 20시간에서 최대 312시간까지 지속된다. 2017년에는 13일 동안 깨어나지 않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병원에서도 정확한 병명을 밝히지 못했다. 다만 과다 수면장애인 '클라인-레빈 증후군’이 의심될 뿐이다. 일명 '잠자는.. 2022. 5. 22.
사람 항문 파고들어가 피 빨아먹는 '뱀파이어 물고기' 아마존강은 남아메리카의 서쪽 안데스 산맥에서 발원하여 적도를 따라 동쪽으로 흘러 대서양으로 들어간다. 유수량과 유역 면적이 세계에서 가장 크다. 보통 지구의 허파로 불린다. 아마존 분지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북쪽 대부분을 차지하며, 브라질 북부 전체뿐만 아니라 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 등의 일부가 포함된다. 아마존 강 유역에는 세계 최대의 열대 우림이 분포하며 아직까지도 이 지역에 접근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강을 통하는 것이다. 아마존 강에는 일명 ‘뱀파이어 물고기’로 불리는 ‘칸지루’(Candiru)가 살고 있다. 최대 30cm까지 자랄 수 있는 이 물고기는 이 강에서 공포의 대상이다. 다른 어류의 몸을 파고들어 피를 빨아먹거나 아가미에 기생하다가 해당 어류를 죽게 만든다. 사람도 예외가 아니다. 작.. 2022. 5. 21.
120m 절벽에 있는 '세계서 가장 위험한' 편의점 중국 후난성 핑장현 스뉴자이 국립지질공원은 인기있는 관광명소다. 가파른 절벽과 폭포, 등반 산책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 절벽에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편의점이 있다. 2018년 열린 암벽등반대회 때 문을 열었으며, 크기는 2㎡(약 0.6평)로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다. 벽과 지붕은 나무판자로 만들었고 철근을 이용해 절벽에 고정했다. 지상에서 120m 높이에 있는데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멀리서 보면 고층 벽에 붙은 에어컨 실외기 같다. 편의점 직원은 국립공원 소속으로 매일 아침 이곳으로 출근해 등반객이 모두 내려가면 퇴근한다.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생수, 초콜릿 등 간단한 간식이다. 공간이 협소해 물건을 많이 가져다 놓을 수 없기 때문에 직원들이 이틀에 한 번 정도 물건을 채워놓는.. 2022. 5. 20.
죽은 사람들이 집단 환생하는 '핑양향 마을' 중국 후난성 화이화시 퉁다오현의 가장 남쪽에는 ‘핑양향(坪陽鄕)’ 마을이 있다. 이곳은 후난과 광시 두 성의 인접지대인 산골 마을로 소수민족인 ‘동족’이 모여사는 부족 공동체다. 산세가 험해 외부인의 접촉이 어려워 중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곳이다. 지난 2011년 11월5일, 지역 화이화 방송국이 처음 이 마을을 소개했고, 이후 중국의 여러 매체가 잇따라 보도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 이유는 마을주민들이 말하는 믿기 힘든 사연 때문이었다. 당시 화이화 방송은 이곳을 ‘집단 환생 마을’로 소개하며 주민들을 밀착 취재해 보도했다. 그런데 이 마을에는 자신이 환생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다. 주민 7800여 명 중 110명에 달할 정도였다. 동족은 환생한 사람들을 ‘.. 2022. 5. 20.
주인이 죽자 하루 종일 무덤 지키는 반려견 지난 2017년 베트남 남부 롱안성 웃의 집에는 ’미노‘(당시 2세)라는 반려견이 입양됐다. 이 집에는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아기 ’끼엣‘이 있었다. 미노는 첫날부터 끼엣을 졸졸 따라다니며 연신 꼬리를 흔들었다. 끼엣도 미노와 함께 노는 것을 좋아했다. 이렇게 둘은 단짝처럼 항상 같이 행동했다. 하지만 1년 뒤 불행이 찾아왔다. 끼엣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면서 영영 세상과 작별했다. 가족들은 끼엣을 멀리 보낼 수 없어 집 근처에 무덤을 만들었다. 하루아침에 단짝을 잃은 미노도 크게 상심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끼엣의 무덤이 만들어진 후 미노의 행동이 달라졌다. 이른 아침부터 끼엣의 무덤에 올라가더니 해가 질 때까지 내려오지 않았다. 곁에서 아무리 불러도 꿈쩍도 하지 않고 무덤을 지켰다. 끼.. 2022. 5. 20.
600마리 개가 뛰어내린 '죽음의 다리' 영국 스코틀랜드 밀톤에는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오버톤교(Overtoun Bridge)가 있다. 지난 1895년 오버톤 하우스라는 성과 마을을 잇기 위해 지어졌다. 이후 부유한 사업가 제임스 화이트가 자동차도로를 확장하면서 이곳을 조금 더 개축했다. 이 다리는 마을 사람들이 오버톤 하우스로 산책을 갈 때 주로 이용한다. 그런데 이 다리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이 다리를 지나는 개들이 갑자기 15m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죽는 사건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약 600마리의 개가 이 다리에서 뛰어내렸다. 1995년부터는 50마리 이상이 뛰어내려 사망했다. 잇따른 사고에 사람들은 오버톤교를 ‘죽음의 다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1995년 어느 날 40대의 여성 헬렌 휴거는 반려견 벤과.. 2022. 5. 19.
'세계 기록' 43kg 초대형 잉어 낚은 11세 소년 영국 남부 애쉬포드에는 캘럼 펫(11)이 살고 있다. 최근 캘럼은 아버지 스튜어트(40)와 함께 프랑스 샹파뉴의 랭스로 낚시 여행을 갔다, 호수 인근에 자리 잡은 캘럼은 릴 낚시대를 드리우고 입질을 기다리고 있었다. 얼마 후 낚시대가 호수로 빨려 들어갈 듯 엄청난 힘이 느껴졌다. 물고기가 미끼를 물었는데 힘이 대단했다. 캘럼은 낚시대를 놓치지 않으려고 힘껏 손에 쥐고 20분간 사투를 벌인 끝에 물고기를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물고기는 암컷 일반 잉어(common carp) 종 이었고, 한눈에 봐도 엄청난 크기였다. 무게를 쟀더니 무려 43.5kg이나 나갔는데, 캘럼의 몸무게(45kg)와 비슷했다. 다른 낚시꾼들도 캘럼이 잡은 물고기를 지켜봤다. 이것은 11세에서 16세 사이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5. 19.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고은비‧권리세’ 사망사건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2013년 3월에 데뷔했다. 결성 당시에는 5인조(애슐리‧소정‧주니‧은비‧리세)였으나 불의의 사고를 당해 현재는 3명이 활동하고 있다. 멤버들은 가수에 입문할 때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리세’는 재일 한국인 4세로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과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2010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TOP12 까지 진입했다. 이후 MBC 가상 결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데이비드 오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소정’은 Mnet ‘보이스 코리아’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레이디스코드는 ‘여자들의 워너비’가 되겠다는 기획으로 론칭됐다. 도도하고 시크하지만, 그 멋으로 당당한 매력을 뿜어내는 걸그룹을 콘셉트로 내걸었다. 이들의 데뷔작은 첫 번째.. 2022. 5. 19.
브라질 바르지냐 UFO‧외계인 출몰 사건 브라질 동부에 있는 작은 도시 ‘바르지냐’는 미확인물체(UFO)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1996년 1월20일 오후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세 명의 소녀는 어디선가 심한 악취를 맡았고, 담벼락 아래서 기이한 생명체를 목격한다. 괴생명체의 체구는 소녀들과 비슷했고, 비쩍 마른 몸에 큰 머리, 크고 붉은 눈을 가진 기괴한 생김새였다. 피부는 진한 갈색이었다. 발견 당시 뭔가 불안정하고 어딘가 아픈 것처럼 보였다. 흉측한 모습에 놀란 소녀들은 곧바로 집으로 달려가 자신들이 본 것을 부모에게 알렸다. 얼마 후 소녀와 부모가 다시 찾아가 보니 이미 괴생명체는 사라지고 없었다. 다만 현장에서는 강한 암모니아 냄새와 V 모양의 발자국이 남아 있었다. 이 사실은 지역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세상에 .. 2022. 5. 19.